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13 찾아오는 노화를 촉진 시키는 좋지 않은 습관? 노화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생활 습관에 따라 노화의 속도를 더 빠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노화를 촉진하는 대표적인 생활 습관 네 가지를 소개하고, 이를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가공식품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노화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가공식품에는 단순당, 트랜스지방, 소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과도한 단순당, 포화지방, 나트륨 섭취는 세포의 노화 지표인 텔로미어 길이를 단축시킵니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핫도그 하나를 먹는 것은 기대수명을 38분 줄이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합니다. 또한, 가공식품은 열량이 높아 과다 섭취 시 비만 위험이 높아집니다. 비만인 사람은 지방세포의 노화 속도가 빨라집니다. 따라서 가공식품 대신 채.. 2024. 5. 25. 여름철 필수템, '알로에'의 효능과 사용법 여름이 다가오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천연 치유제 중 하나가 바로 '알로에'입니다. 서양의 인삼, 홍삼이라고 불리는 알로에는 동의보감에서 '노회' 또는 '나무노회'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오래전부터 피부염과 상처 치료에 약처럼 사용돼 온 알로에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피부 진정과 자외선 차단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때 알로에는 피부의 열을 식히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화상을 입은 부위에 알로에 겔을 바르거나 알로에 잎을 펼쳐서 얹어두면 진정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한, 알로에는 주근깨와 기미, 잡티를 만드는 멜라닌 색소와 피지 분비를 억제해 건성이나 지성 피부를 중성화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모기 물린 부위 진정여름철 불청객인 모기에 물렸을 때.. 2024. 5. 24. 단백질 섭취와 콩팥 건강: 잘못된 속설을 바로잡다 최근 국제스포츠영양학회(ISSN)에 단백질 섭취가 콩팥에 해롭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다시 한번 게재되었습니다. 미국 노바 사우스이스턴대 보건학과의 호세 안토니오(Jose Antonio) 교수 연구팀이 단백질 섭취와 관련된 잘못된 속설을 바로잡기 위해 분석 연구를 발표한 것입니다.단백질 섭취와 콩팥 건강에 대한 연구호세 안토니오 교수 연구팀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단백질은 콩팥에 해롭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특히 덴마크 코펜하겐대 병원 신장내과의 앤 리스 캠퍼(Anne-Lise Kamper) 교수는 '고단백 식단이 콩팥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을 연구했습니다. 그녀의 연구에 따르면, 매일 적색육을 섭취하여 단백질을 보충하면 만성 콩팥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지만, 백색육과 유제품으로 단백질을 섭취하.. 2024. 5. 23. 키토제닉 다이어트, 체중 감량 효과와 함께 장기적 섭취의 위험성도 고려해야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지방 섭취를 늘리고 탄수화물과 단백질 섭취를 줄이는 식이요법으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식단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배우 엄정화, 공효진 등이 키토제닉 식단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죠. 하지만 최근 키토제닉 식단을 장기적으로 섭취했을 때 생쥐의 장기에 '노화 세포'가 축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키토제닉 식단과 노화 세포 축적데이비드 지우스 미국 롱 의과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연구팀은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이요법이 장기 조직에서 노화 세포를 축적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연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발표되었으며,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쥐에게 열량의 90%를 지방이 차지하는 고.. 2024. 5. 2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9 다음 반응형